아이랑놀이 #뽀모도로 #놀자고하는아이1 엄마랑 놀자고 말하는 아이 우리 아이는 외동딸이라 그런지 하루에도 몇 번씩 엄마나 아빠에게 “같이 놀자”라고 말한다. 아이에게는 함께 놀 사람이 필요하지만 엄마에게는 해야 할 집안일이 있고 아빠에게는 일하는 시간이 있다. 그래서 아이의 “놀자”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반갑고 고마운 마음과 함께 미안한 마음이 따라온다. 오늘도 제대로 놀아주지 못한 것 같고, 혹시 엄마의 사랑이 부족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한다. 아이가 심심한 것인지, 혼자 노는 방법을 아직 모르는 것인지, 아니면 그저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이 좋은 것인지 나도 정확한 답을 알 수 없다. 다만 아이가 자라면서 나는 ‘얼마나 많이 놀아줘야 하는가’보다 아이와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우리 가족에게 편안한 방법인지 조금씩 고민하게 됐다. 엄마와 놀자고 하는.. 2026. 8. 26. 이전 1 다음